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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뇌에는 고도의 정신작용, 인지, 언어, 운동, 감각, 호흡, 배뇨, 배변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뇌졸중으로 뇌의 손상을 초래하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한쪽 팔, 다리가 마비되어 걷지 못하고 언어장애가 오며 소, 대변을 가리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반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매년 4500만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며, 선진국보다 후진국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뇌출혈 혈관이 터진 상태
뇌실질내 출혈 뇌막, 뇌실을 제외한 뇌실질내에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지주막하 출혈 뇌 부근 혈관이 자연적으로 파열되어 뇌를 둘러 싸고 있는 안쪽 두 개의 막 사이 공간인 지주막하 공간으로 출혈이 생기는 경우
뇌경색증 뇌 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
일과성 허혈증 심하게 좁아진 뇌혈관으로 혈류가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흐르거나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혔다가 다시 뚫린 것으로 잠시 뇌졸중 증상이 왔다가 좋아집니다.
 
 

포도당 같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고혈압·동맥경화 등 기타 여러 요인으로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파열되어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때 갑자기 언어장애나 의식장애, 반신마비 등을 일으키는 뇌혈관질환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80%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과음, 흡연, 비만, 심장질환 등의 위험요인을 적어도 하나 이상 갖고 있으며, 이들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뇌졸중의 위험도는 고혈압 4-8배, 당뇨병 2-3배, 심장질환 15배, 흡연, 음주, 비만, 고지질혈증 등은 약 2배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들 위험 인자를 오래 동안 방치하게 되면 결국 뇌졸중이 생기게 되며 반대로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뇌졸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흐려지는 구음장애, 제대로 삼키지를 못하고 사래가 드는 연하장애, 팔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는 감각장애, 물체가 두개로 보이고 등의 시각장애,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되는 평형기능장애, 격심한 두통과 동반된 오심 및 구토증상, 말을 할 수 없거나 이해 할 수 없는 언어장애, 전신경련발작, 의식장애 등이 있으며 치매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는 금연을 해야하고 과음은 피해야 합니다. 자극이 심하거나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야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반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치료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CT(전산화 단층 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해서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확인 후 치료를 결정합니다. 뇌졸중에서의 치료는 시간을 다툰다는 점에서 심장마비와 같습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빨리 본 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뇌졸중에서는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흔하나 포기하지 말고 언어치료, 재활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며 뇌졸중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한 약물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