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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혈압약에 발암물질이 함유된 약을 처방 한다고 말이 많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약의 성분에 발암 성분을 넣는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난 주말 판매되는 일부 고혈압 약에 발암 유발 물질이 섞였을 가능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미 국내 에서 17만명에 환자가 해당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약의 제조, 판매를 중단 하였습니다. 이번 문제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의 발사르탄이 들어간 고혈압약 115개의 품목 입니다. 하지만 발사르탄에 들어간 이물질이 문제가 되는 것이며 발사르탄 성분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입니다.

잠정 판매 중지된 고혈압 치료제를 처방 받았던 환자는 재처방시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대림요양병원은 발사르탄이 함유된 고혈압약을 처방 하지 않습니다.

뉴스를 통해 접하신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고혈압약의 제조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약이 있었고 그 일부가 판매 중지되었습니다.

보도되는 고혈압약 발암물질과 관련하여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약을 먹지 않아도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은 마음이 찜찜하고 불편하실 것입니다.

대림요양병원은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약을 취급하지도 않을뿐더러 처방 하지도 않으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